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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묻지마 총격’으로 보이는 사건 경보


 
다운타운에서 2명의 용의자가 시민들을 상대로 총격을 가하고 있어 경찰이 시민들에게 경고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리젠트 파크지역에서 2명의 용의자가 길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다가와 총을 겨누었고 한명에게는 총격을 가했다.
 
사건은 수요일 저녁 리버 스트리트와 제랄드 스트리트에서 발생했다.
 
밤 12시 43분경 한 남성이 184 리버 스트리트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고 두 용의자가 그에게 다가갔다. 그중에 한명은 희색 후드티를 입었고 다른 한명은 검정색 후드티를 입은 채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는 남성의 머리를 겨냥해 방아쇠를 당겼지만 총은 발사되지 않았다. 용의자들은 도망쳤지만 피해자는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인지하지 못한듯 보인다.
 
약 8분 후 두용의자는 175 리버 스트리트에서 또 다른 피해자에게 다가갔다.
 
그들은 총을 겨냥하고 220 오크 스트리트 건물 로비까지 피해자를 뛰쫓았다.
 
이번에는 총이 발사되었고 피해자는 총상을 입었다. 운좋게 몸을 피한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귀가했다.
 
경찰은 금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용의자들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416-808-5100 또는 익명의 제보전화 416-222-TIPS (847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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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5,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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