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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차속에 아들 사망케 한 아빠, 과실치사 혐의 기소

지난주 벌링턴에서 3살 아들을 뜨거운 차안에 남겨두어 숨지게 한 아빠가 기소됐다.
 
23일 오후 5시 30분경 응급구조대는 1295 노스서비스 로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한 남성은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다급한 목소리로 도움을 청했다.
 
차에서 꺼내진 아이는 구조대원에 의해 인공호흡을 받았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부검결과 사인은 장기간 고온에 노출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당시 벌링턴의 기온은 26도 이상이었다.
 
사고차량은 경찰에 의해 견인됐고, 소년의 아버지 37세 션 펜넬(Shaun Pennell)은 체포되어 기소됐다.
 
그에게는 한건의 과실치사혐의와 한건의 생명유지를 위한 필요를 공급하지 않은 혐의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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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31, 2018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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