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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의 엄마 살해한 용의자 체포

토론토 경찰은 지난주 이스트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아이의 엄마 로데리 에스트라다(Rhoderie Estrada)의 살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사건은 5월 26일 새벽 2시 15분경 페이프 애비뉴와 오코너 드라이브 인근 토렌스 애비뉴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신고자는 경찰을 윗층으로 안내했고 그곳에는 생명의 징후가 없는 에스트라다가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녀는 확연한 외상을 입은 상태였고 현장에서 사망이 선고됐다.
 
에스트라다는 스카보로에 위치한 세인트 조셉병원의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고 세자녀를 사랑하는 엄마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기존에 밤 10시 30분에서 새벽 2시 15분 사이에 창문을 통해 누군가 들어와 에스트라다를 살해했다고 밝혔었다.
 
여러 증인들을 인터뷰하고 감시카메라 영상분석, 그리고 현장감식을 통해 용의자가 특정됐다.
 
경찰은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용의자와 피해자가 서로 알고 있던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다.
 
요스틴 무릴로(Yostin Murillo, 22)는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용의자 무릴로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경찰에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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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4, 2018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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