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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강화에 부채도 하락, 수입대비 가계부채비율 168%

올해부터 모기지 대출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주택시장이 가라앉으면서 지난 1분기 동안 캐나다 국민들의 가계수입대비 부채비율이 다소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가계대출이 사용 가능한 수입대비 16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의 169.7%에 비해서 소폭 하락한 수치다.
 
다시 말하면 가정마다 사용 가능한 가계수입 1달러마다 1.68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다는 뜻이다.
 
전체 가계부채 금액도 1분기에는 222억달러를 기록하면서 그전 분기의 254억달러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1분기 모기지 대출금액도 200억달러에서 137억달러로 떨어졌고 이는 2014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와 비모기지, 신용대출 등을 합한 총 가계대출금액은 2조 1천 3백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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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4,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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