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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웁 출시’ 초저가 항공시장 경쟁체제 돌입

수요일 웨스트젯 항공이 캐나다 2대 초저가 항공사(ultra-low cost airline)를 출시하게 됨에 따라 소비자들을 위한 초저가 항공시장이 경쟁체제에 돌입한다.
 
웨스트젯의 초저가 항공 스웁(Swoop)은 수요일 아침 온타리오주의 해밀턴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애버츠퍼드로 첫 비행을 운항했다.
 
스웁항공사 스티븐 그린웨이 회장은 스웁항공사의 출시가 “캐나다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호주 출신의 그린웨이 회장은 일본의 초저가 항공인 피치와 버진 블루, 버진 애틀란틱, 그리고 퀀타스 항공사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스웁과 플레어(Flair) 등 저가항공사들은 캐나다와 버팔로, 플래츠버그, 뉴욕, 벨링햄, 워싱턴을 운항하며 500만 명이 넘는 승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그린웨이 회장은Swoop을 출시하면서 “우리의 관점에서는 격차를 해소하고 동시에 수요를 자극하면서 본국으로 돌아오는 캐나다인을 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저가 항공사 스웁과 플레어가 초저가 항공시장에 등장하면서 향후 12 개월 동안 시장 경쟁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웁은 과거 캐나다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지 못한 항공 사업 분야에 성공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알타코프 캐피탈의 운송 분석가 크리스 머레이에 따르면 캐나다는 진정한 초저가 항공사(ULCC)가없는 유일한 G7 국가이며, 유럽, 호주, 미국에서는 성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에는 캐나다 시장에서 진정한 ULCC 모델을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새로 도전해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머레이는 캐나다의 초저가 시장은 매년 천만명의 승객을 책임질 수 있고 최대 50대의 항공기를 지원하기에 충분하다고 추산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특히 라스베가스, 애리조나, 플로리다를 비행하는데에 적합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스웁에 따르면 운임은 국적기보다 30에서 40퍼센트 가량 낮아야 한다. 그 핵심은 인건비 절감과 그동안 비싼 비행기표 값으로 인해 여행을 잘 하지 않았던 사람들을 자극함으로써 생긴 수요에 따른 것이다.
 
웨스트젯은 스웁을 출시하는 과정에 회사와 조종사 간의 노사분쟁으로 인해 지난달 파업 위기에 있었지만 극적으로 타협했다.
 
올해초 노조는 캐나다 노사관계 위원회(Canada Industrial Relations Board)에서 회사로부터 조종사가 스웁으로 이전하는 경우 2년 휴가를 제공한다는 정책을 얻어냈다.
 
이달 초 연방 중재자는 웨스트젯의 노조 조종사도 스웁을 비행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초기에서 애버츠퍼드에서 위니펙까지 세금을 포함하여 편도요금 49 달러, 해밀턴에서 애버츠퍼드까지 129 달러, 해밀턴에서 핼리팩스까지 99 달러에서 시작된다.
 
운임에는 기내 수하물, 기내 외로 보내는 수하물 (26.25달러 이상), 좌석선택 (5달러 이상), 콜센터 이용시 통화료 (15달러) 등의 비용이 포함되지 않아 별도로 부가된다.
 
안내견을 제외한 애견은 탑승이 허용되지 않으며 모든 크레딧은 90일 동안만 유효하다. 또한 별도의 로열티 포인트는 부여되지 않는다.
 
스웁은 두대의 항공기로 시작하여 올해 연말까지 6대, 2019 년에는 10대를 운항할 계획이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 공항에서 비행하는 대신 해밀턴의 저가 공항에서 비행을 할 예정이다. 초기 운항이 시작되는 도시들로는 위니펙, 에드먼턴, 핼리팩스, 애버츠퍼드가 있다.
 
그린웨이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국제선을 포함한 다른 목적지가 추가될 예정이다. 플레어항공은 내년 겨울 올란도와 팜스프링스, 캘리포니아 등을 비행할 예정이다.
 
그는 “승객들이 일련의 부가 요금에 의해 요금이 메겨짐에 따라 박탈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실제적인 우려가 있지만, 지난 20년간 유럽에서의 경험에 의하면 승객들이 궁극적으로 요금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은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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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1,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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