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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회,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 공동응원 성료

지난 6월 23일 (토) 오전 11시, 토론토 한인회 (회장 이기석)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예선 2차전 (멕시코전)의 공동 응원을 한인회관에서 가졌다.
 
이날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기석 한인회장의 지인이라고 밝힌 모 사업가가 후원한 붉은 악마 응원도구 (머릿띠, 응원봉, 수건, 티셔츠 등)을 나눠 받은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였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할라홍 에어로빅 공연팀이 응원단으로 나서서 응원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한인회 임원진 (공장헌 이사장, 조성욱/이영실 부회장)들은 북을 치면서 대~한민국을 선창하며 흥을 돋구었다.
 
대한민국은 멕시코를 위협하는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2:1로 패배하여, 16강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으나, 한인회관에 모인 동포들은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응원을 펼쳤다.
 
이기석 한인회장은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와주신 모든 동포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예선 3차전 (독일전)은 수요일 오전 경기인 관계로 추가 공동응원은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지만, 기적적으로 한국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되면 다시 추진해보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토론토 한인회 사무국 (416-383-0777 또는 kcca1133@gmail.com)으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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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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