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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참사를 애도하는 예술단체의 조형물 게시

지난 4월 토론토에서 발생한 승합차 돌진 사고로 슬픔에 빠진 토론토 지역사회를 위로하기 위해 예술 단체들이 나섰다.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영 스트리트 선상의 노스욕 센터에는 화려한 천으로 장식된 조형물이 걸렸다.
 
예술가 베렌 캠벨이 시작한 러브 프로젝트는 “희망, 평화, 사랑”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는 현수막은 화려한 색의 퀼트로 제작되었다. 이 현수막은 9월 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3일 발생한 참사에서 8명의 여성과 2명의 남성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캐나다 전역에서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이어졌다. 한인 피해는 사망 3명에 부상자 3명이 발생했다.
 
토론토 경찰은 피의자 알렉 미나시안(25)을 10건의 1급 살인과 16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22세에서 94세 사이이며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과 요르단에서 온 남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경찰은 그의 범행 동기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들이 테러의 관련성은 없다고 밝혔다.
 
미나시안은 9월 14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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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16,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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