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트루도 총리 그레이하운드 철수 대책 강구 지시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마크 가노 교통부 장관에게 캐나다 서부에서 그레이하운드 버스 서비스 철수에 소식에 대한 대책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트루도 총리는 그레이하운드의 철수 결정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이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장관에게 지방 정부, 지역 사회, 그리고 그레이하운드와 협력하여 어떤 해결책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그레이하운드 캐나다는 지난 주 매니토바, 사스카추완, 알버타, 북서부 온타리오, 그리고 브리티시 콜롬비아 시골지역의 운송 및 배송서비스에 대한 감축을 발표했다.
 
이러한 결정은 그동안 그레이하운드의 서비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던 지역과 원주민 커뮤니티의 분노와 불안을 촉발시켰다.
 
트루도 총리는 노바스코샤 주 안티고니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그레이하운드의 이번 결정이 버스 서비스에 의존하는 원주민 여성과 소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July 24, 2018

Filled Under: Canada,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