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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부담 가중, 소비생활 위축 40%

죄근 메뉴라이프 은행이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캐나다인 10명중에 6명이 금리인상에 대비해 여가적인 부분에서 뿐만아니라 필수적인 부분에서도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따르면 27%는 영화와 술 같은 여가문화(entertainment)비를 줄이고 있고, 17%는 저축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는 식료품 같은 생필품의 구매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3분의 2가 금리가 오르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고, 23%의 응답자들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이자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메뉴라이프 은행 대표이사 릭 러니는 캐네디언들이 소비에 더 신중을 기하는 것은 좋은 징조라고 말하면서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부채를 무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20%의 캐나다인들은 자신의 배우자 또는 동거인이 자신들의 부채가 얼마인지 모른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12%는 배우자 몰래 거액의 구매를 한적이 있다고 답했다.
 
10명중에 4명은 자신의 부채 수준이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고, 그중에 3분의 1은 그 부담감에 저녁에 잠에서 깬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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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27,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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