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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제이스 투수 오수나, 휴스턴으로 이적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로베르토 오수나(23)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했다.
 
한편 투수 켄 자일스와 마이너 리그 투수 데이비드 파울리노와 헥터 페레즈가 애스트로스에서 블루 제이스로 이적하게 됐다.
 
오수나는 5월초 발생한 폭행 사건에 연루되어 5월 8일에 체포됐다. 그는 메이저 리그의 국내 폭력규정에 따라 75경기 출전 정지 조치를 당했다.
 
그의 형사변호사는 블루 제이스가 그의 이적을 결정했다며, 그는 토론토 블루 제이스 팀에서 뛰는 것을 좋아했고 토론토시를 사랑한다며 그가 어디를 가던지 성공할 젊은 슈퍼스타라고 말했다.
 
또한 그의 폭행혐의는 무죄로 추정되며 그의 법정문제를 계속해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오수나가 현재 재판중이지만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오수나는 이번 이적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스트로스의 최고운영자인 러나우는 팀도 오주나의 영입을 환영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수나가 그의 과거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있고, 상담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그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오수나는 올시즌 블루제이스에서 15경기에 출전했다. 출전정지 이전 15경기에서는 9세이브와 방어율 2.03을 기록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에서 3시즌 동안 221출전으로 104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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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14,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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