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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일본, 한국, 유럽 연합과 자동차 관세에 대해 논의

이번 주 캐나다는 멕시코와 유럽 및 아시아의 자동차 생산 국가들과 함께 미국으로 수출되는 차량과 자동차 부품에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에 대비해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일본과 유럽연합이 이번주 화요일 제네바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한 무거운 관세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캐나다, 유럽 연합, 일본, 그리고 한국의 차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
 
캐나다에서는 티모시 사르겐트 국제 무역 담당 차관이 캐나다를 대표해 회의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십년 된 미국 무역 확대법 232조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협박해 왔다. 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특정 상황에서 수입물품이 국가 안위에 위협이 된다는 명목 하에 비서관이 추천하는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트루도 정부는 미국이 캐나다와 다른 나라들의 철과 알루미늄 수입에 많은 관세를 부과했을 때와 같이 자동차 관세에 대해서도 자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자동차 대리점협회는 “달러당 달러”의 보복적인 관세는 알루미늄과 철 대항 관세 때보다 더 큰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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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1, 2018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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