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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소년, 물에 빠진 모자 구하려다 사망

토론토 교육청은 지난 10일 우드바인 비치에서 물에 빠진 여성과 그의 아들을 구하려다 숨진 소년은 웩스포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6세 학생이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소년이 카일 하워드-무슐링감(Kyle Howard-Muthulingam, 16)이며 다음달에 12학년으로 올라갈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소년은 금요일 오후 2시 30분경 여성과 그의 아들이 물에 빠져 도움을 외치자 물로 뛰어든 여러 사람들 가운데 하나였다.
 
응급구조대원은 5명을 호수에서 구조했고 그중 3명이 병원으로 실려갔다.
 
하워드-무슐링감은 병원에서 사망이 선고됐다.
 
교육청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
 
같은 학교 친구는 “그는 항상 다른 사람들을 돕기를 원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학교는 그가 춤에 재능이 있는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고펀드미에는 소년의 가족을 돕기 위한 모금사이트가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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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22,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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