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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캐나다 경제 호조 2.9% 성장

에너지분야와 항공기, 제약분야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2분기 캐나다 경제가 크게 호전됐다고 통계청이 발표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캐나다 경기는 2.9%로 1분기의 1.4%에서 크게 향상했다.
 
통계청은 이러한 성장에는 크게 증가한 수출이 한몫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지난 4년간 가장 큰 폭의 증가률을 기록했다.
 
에너지분야의 수출은 5.6%가 증가했고, 제약은 6.3%, 항공부품과 엔진은 13.4%가 늘었다.
 
반면에 서비스부문의 수출은 0.2%가 하락했다.
 
수입 또한 1.6%가 늘었다.
 
2분기 동안 가계지출은 0.6%가 늘었고, 거기에는 전기, 개스, 물 등 각종 공과금 0.8%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주택에 대한 투자는 0.3% 반등했다. 1분기에는 2.7% 하락했었다.
 
비즈니스 투자는 0.4%가 증가했지만 이는 2016년 4분기 이후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으로는 장비구입에 대한 투자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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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30,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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