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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5만개 감소하며 실업률 6%로 늘어나

지난달 전국에서 51,6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실업률이 6%로 상승했다고 금요일 통계청이 발표했다.

그 전달인 7월에는 실업률이 5.8%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상태였다.

8월 중에 40,4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반면 92,000개의 일자리가 없어지면서 실업률이 증가했다.

일자리 감소는 온타리오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80,1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고 대부분은 파트타임 일자리였다. 따라서 온주 실업률도 기존 5.4%에서 5.7%로 올랐다.

알버타는 16,200개의 일자리가 늘면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생겨난 주였다.

분야별로 본다면 공공부문에서는 지난달 38,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고, 민간부문에서는 30,7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제품생산부문에서 30,4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고, 건축부문은 16,400개, 제조분야는 9,2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분야 또한 21,2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고, 전문, 과학기술분야에서도 22,1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과거 12개월을 본다면 171,7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0.9%의 고용률이 증가했고, 이중 풀타임 일자리는 326,100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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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7,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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