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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벌어진 총격전, 8살 소년 거의 맞을 뻔

지난주 토요일 저녁 렉스데일지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8살 소년이 거의 총에 맞을 뻔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저녁 9시 30분경 마틴그로브 로드와 핀치 애비뉴 근처 제임스타운 크레센트에서 발생했다.

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놀던 중에 토론토 임대주택에 위치한 가게에서 아이스캔디를 사고 있었다. 그 때 SUV 차량이 다가와 차를 세웠고 2명이 내려 길가쪽의 누군가에게 총을 쏘기 시작했다.

총알은 소년의 머리 오른쪽으로 날아들었다.

경찰은 주변 감시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총격은 벽 바로 옆에 있던 소년을 행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행히도 소년은 몸을 숨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소년이 죽을 수도 있었다며 다른 피해자의 생명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사건이었다고 밝혔다.

총격의 표적이 누구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가 있는 사람은 경찰에 연락해 달라며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특히 사건의 표적이 되었던 사람은 나서서 용의자들이 누군지 알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건이 담긴 감시카메라 영상은 수요일 저녁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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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4,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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