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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정 몰래 들여온 토론토 여성 국경서 체포

토론토 거주 50대 여성이 자신의 차량 연료탱크에 25정의 총을 숨겨들여오다 국경에서 적발돼 체포됐다.

수요일 저녁 미국과 연결된 피스브리지 국경수비대(CBSA)는 하얀색 니산 로그 차량을 견인해 포트에리에 위치한 개리슨 자동차정비소에서 상세한 수준의 검색을 실시했다.

정비소 주인은 CBSA 가 무엇을 점검해야 할지 알려주지 않았고 연료탱크를 검사했을 때 바닥에서 총기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료탱크에서 총 25정의 총이 발견됐다.

토론토경찰은 이번 사건이 토론토경찰 총기단속반(Toronto police firearms investigation)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수사와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경찰은 2017년 한해동안 726정의 범죄와 관련된 총기가 압수되었다고 밝혔다. 그중에 절반이 미국에서 밀수되어 들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범죄전문가 베임스 두브로에 따르면 불법총기류는 매일 국경을 넘어 캐나다로 들어오고 있다. 토론토에서는 총기 범죄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는 여러건의 총기관련 혐의로 기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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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3,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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