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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자정 기해 토론토 우체국 파업 돌입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파업을 벌이고 있는 캐나다 포스트 직원들이 수요일 자정을 기해 토론토를 비롯한 12개 도시에서 파업을 벌인다.

캐나다 우체국노조(Canadian Union of Postal Workers)는 화요일 저녁 7시를 기해 토론토지역 4,500명의 직원들이 피켓시위에 동참했다고 발표했다.

노조는 수요일부터 토론토와 함께 차탐, 조지타운, 클링턴, 밀튼, 오랜지빌, 포트홉, 스트랫포드, 스트래스로이, 틸손버그, 윙햄, 그리고 우드스탁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계속해서 더 많은 도시들이 파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노조는 밝혔다.

토론토는 10월에도 이틀간 파업을 했었다.

파업이 언제 끝날지에 대해서 노조는 언급하지 않았다. 따라서 당분간 편지나 소포에 대한 배달이 지연될 것을 감안해야 한다.

우체국노조는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해 지난 10개월간 협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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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7,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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