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은행 3곳 턴 은행강도 체포

토론토 경찰은 월요일 연쇄은행강도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가 일으킨 첫번째 강도는 오전 9시 42분경 쉐퍼드 애비뉴와 마캄로드에서 발생했다.

두번째 사건은 15분 후 프로그래스 애비뉴와 브림리 로드에 위치한 은행에서 일어났다. 911 신고전화에 따르면 범행 당시 용의자는 무장해 있었다.

세번째 사건은 10시 8분경 미들랜드와 핀치 애비뉴 근처에서 발생했다. 이 때 용의자의 인상착의가 175센티미터의 키에 검정색 자켓과 녹색 후드티를 입고 있다고 특정됐다.

범인이 사용한 차량이 모닝사이드와 맥니콜 애비뉴에서 발견됐고 경찰은 경찰견을 동원해 범인을 수색했다.

현장에 위치한 Thomas L. Wells Public School, Brookside Public School, Blessed Pier Giorgio Frassati Catholic School 세 학교가 안전을 위해 1시간 가량 봉쇄됐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1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상세한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경찰은 다른 한명의 용의자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