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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픽업트럭 87만대 ‘화재 가능’ 리콜 단행

포드자동차는 화재위험 때문에 F 시리즈 픽업트럭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87만 4천대 이상이 해당된다.

리콜 대상은 2015년에서 2019년형 F-150 모델과 2017년에서 2019년형 F250, 350, 450, 550 모델이 해당된다.

포드사는 금요일 미 고속도로 안전위원회(U.S.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가 공개한 문건을 인용해 물과 오염물이 난방기기에 들어가 오류를 일으키고 부식을 일으켜서 전기적인 결함과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캐나다에서는 3건의 화재신고가 있었고 미국에서는 보고된 바가 없다. 하지만 한건의 경미한 결함신고가 있었다. 화재사건과 관련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해당 차량을 딜러쉽에 가져가면 조사하고 필요하면 부품을 교환해준다.

미국은 1월 7일부터 리콜이 진행된다.

포드의 F 시리즈 픽업트럭은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픽업트럭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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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21,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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