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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암센터, 25명에 잘못된 방사능 치료

해밀턴 병원(Hamilton Health Sciences)은 목요일 장비의 결함으로 수십명의 환자가 잘못된 방사능 치료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병원측은 2017년부터 12018년까지 주라빈스키암센터(Juravinski Cancer Centre)에서 25명의 여성환자들이 잘못된 자궁암관련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 부원장인 암전문의 랄프 메이어(Dr. Ralph Meyer) 박사는 장비문제로 적은 수의 환자들이 영향을 받았지만 그 피해는 심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비는 표적이 되는 종양이 아닌 건강한 조직에 방사능을 쏘아 암이 치료되지 않고 오히려 자궁 손상을 일으켰다.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는 25명이지만 병원측은 피해자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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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3, 2019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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