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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년 토론토한인회 신년하례식 성료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영실)는 2019년 1월 2일(수) 오전 11시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2019 신년하례식 (2019 KCCA New Year Celebration)”을 가졌다.

이번 신년하례식은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단체 및 단체장, 총영사관, 전 한인회장단, 지상사 그리고 캐나다에 거주하는 교민 총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헌 한인회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정태인 총영사가 대독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서는 “2019년은 정책의 성과들을 삶 속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새해에는 평화의 흐름이 되돌릴 수 없는 큰 물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반도에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면 평화가 번영을 이끄는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실 한인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에도 한인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동포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더욱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영상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으며, 존토리 시장 및 알리 에사시(Ali Ehsassi) 윌로우데일 연방의원도 신년인사를 보내왔다.

특히 리치몬드힐의 마지드 자하리 (Majid Jowhari) 연방의원은 신년하례식에 참석하여 한인 동포들에게 직접 새해인사를 전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후 펼쳐진 공연에서는 한국전통예술협회의 너울무용단(감독 금국향)의 진도 북 공연과 한인노인회 (회장 최승남) 무궁화 합창단의 합창, 그리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 ‘까치 까치 설날은’을 불렀다.

토론토한인회는다가오는 2월 9일(토) 민족 대명절인 ‘설날 대축제’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 계획이다.

문의: 토론토 한인회 (416-383-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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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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