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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궤도 우주정거장용 로봇 팔 개발

캐나다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궤도 우주정거장(Lunar Orbital Platform-Gateway)’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달궤도 우주 정거장 프로젝트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처럼 달 궤도에 우주비행사들이 거주할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NASA는 민간기업 및 다른 국가들과 협력해 달궤도 우주정거장 건설에 나서고 2024년부터 실제 우주비행사들을 거주시킨다는 계획이다. ISS처럼 우주비행사들이 상주하는 것이 아니라 며칠씩 머물게 된다. NASA는 달궤도 우주정거장을 지구와 달의 중간 전초 기치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우주정거장에서 달에 있는 탐사 로봇들을 제어하는 등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 뉴스 등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는 향후 24년간 달 궤도 우주정거장 프로젝트에 20억 캐나다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우주항공기구(CSA)’를 중심으로 달 궤도 우주정거장의 유지 보수와 각종 실험 등 작업을 수행할 스마트 로봇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ISS에 로봇팔 시스템인 ‘캐나담(Canadarm)2’를 공급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달 궤도 우주정거장에 필요한 ‘캐나담3’를 제작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최근 몬트리올 소재 CSA에서 캐나다의 달궤도 우주정거장 프로젝트 참여 계획을 발표하면서 캐나다의 캐나담2 로봇 기술이 인류의 달 재탐사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캐나다는 캐나담3가 수백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1억 달러에 달하는 GDP 증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SA는 새로 개발되는 캐나담3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캐나다의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캐나다는 캐나담3 개발과 함께 ‘달탐사 가속화 프로그램(lunar Exploration Accelerator Program)’에 1억5천만 달러의 예산을 향후 5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캐나다 우주인들에게 새로운 우주 업무를 부여하고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로봇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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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0, 2019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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