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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새학기부터 교실서 셀폰 사용 금지

올 9월부터 온타리오주의 모든 교실에서 수업 중에 셀폰사용이 금지된다.

교육부장관 리사 톰슨은 화요일 성명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온주의 학생들은 -그들의 셀폰이 아니라 – 그들의 배움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일부 학교에서는 이같은 정책을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2019-20년 학기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실시토록 강제했다. 구체적인 시행방법은 각 교육청에서 수립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응급한 의료나 특별한 용도가 있을 때는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사용할 수도 있다.

온주 정부는 지난해 성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부터 교육현장에 대한 실질 정보를 수집해 왔다. 그 가운데 97%의 설문응답자가 어떤 종류에서든지 셀폰에 의해 수업이 방해받고 있다고 답했다.

영국의 런던 경제 및 정치과학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이 2015년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수업 중 셀폰사용을 금지한 결과 학생들의 시험성적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결과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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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2, 2019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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