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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지역 주택거래량 17% 증가, 콘도가격 5.1% 상승

GTA 지역의 주택거래가 지난해에 비해 17%나 오르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단독주택의 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 토론토부동산협회는 4월중 거래된 GTA 지역 주택 매매수가 9,042채로 지난해 4월의 7,744채에 비해 16.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반면에 4월중 신규매물은 8%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거래량에 비해 신규 매물건수가 적은 것은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팽팽해진다는 것이고 이는 가격 상승을 동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활발한 거래량에 비해서도 단독주택의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다. 평균 거래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1.3%가 하락해 $1,018,147로 나타났다.

416 지역은 $1,355,764를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변동이 없었고, 905 지역은 1.7%가 하락해 $914,249로 나타났다.

단독주택의 가격하락은 스트레스 테스트와 같은 정부 모기지규제정책의 가장 큰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세미단독주택의 경우 $808,796로 2%가 올랐고, 타운하우스는 1.6%가 올라 $655,994를 기록했다. 콘도는 5.1%가 올라 $588,168를 기록했다.

모든 형태의 주택을 종합한 평균가격은 1.9%가 상승해 $820,148를 기록했고 이는 1년여 동안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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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6, 2019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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