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경찰, 총기 바이백 행사로 3,100정 회수
최근 토론토경찰이 실시한 총기 바이백 행사에서 3천정 이상의 무기가 회수되면서 역사상 가장 많은 총기류를 거두어 들인 것으로 기록됐다.
목요일 경찰본부에서는 이스라엘제 UZI 기관총과 잉그램 MAC-10 기관총, AR-15 저격용총 등 이번에 회수된 수십정의 총기류가 전시됐다.
마크 선더스 경찰국장은 회수된 총기류들을 검사해 범죄에 사용된 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17일까지 진행된 바이백 행사에서 총 3,100정의 무기가 회수되었고, 그중에 2,200정은 장총, 900정은 권총이었다.
경찰은 이번 행사에 75만달러의 예산을 사용했고, 이는 총기 확인과 폐기, 그리고 총기 소유주에게 보상금으로 지급됐다.
장총은 200불, 권총은 350불의 보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