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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한인의원 스탠조, 재무부 의회간사 임명

온주 의회 한인의원 스탠 조가 수요일 재무부 의회간사(Parliamentary Assistant the Misiter of Finance)로 임명됐다.

재무부 의회간사는 재무장관 로드 필립스가 유보시 회의에 참석해 장관을 대리한다. 하지만 대정부 질의시에는 발언할 수 없다. 또한 장관이 참석해야 하는 부처 관련 행사에 장관을 대신하여 참석할 수 있다. 이는 의원 중에서 장관을 발탁한 만큼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을 고려해 만들어진 직책이라 할 수 있겠다.

온주 정부는 부처내에 차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쁜 부처의 경우 부장관을 따로 두어 장관을 대리하게 하거나, 의회간사를 두어 의회에서의 활동을 지원하게 하고 있다.

정부내 의전 서열은 장관, 부장관(Associate Minister), 의회간사 순이다.

차관(Deputy Minister)은 정치인이 아닌 부처 공무원 중에 선정해 장관이 임명한다. 차관을 보좌하는 차관보(Assistant of Deputy Minister) 역시 장관이 부처업부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 중에 선발한다.

이번 지명에 대해 스탠 조 주의원은 본보와의 문자 인터뷰에서 “새 재무장관의 의회간사로 선출된 사실에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필립스 장관님은 저에게는 친구이자 멘토가 되시는 매우 뛰어난 공무원이십니다. 지난해 동안 금융위원회(Treasury board)에서 즐겁게 함께 일했었습니다. 또한 온타리오주 재무부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서 기쁘고, 계속해서 온주의 재정을 책임지고, 우리의 위대한 주를 위해 일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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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7, 2019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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