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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코요테 출현, 8살 소년 물고 달아나

지난주 서니브룩공원과 온타리오 사이언스센터 근처 손클리프파크(Thorncliffe Park)지역에서 8살 소년이 코요테에게 물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월 19일 저녁 6시경 자전거를 타던 소년은 43 Thorncliffe Park Drive 에서 코요테의 공격을 받아 팔과 다리가 물렸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코요테는 입에 거품을 물고 침을 흘리고 있었다. 보건당국은 예방차원에서 소년에게 광견병 예방주사를 접종했다.

당국에 따르면 소년에게서 광견병 증세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코요테에게 공격을 받은 사람은 911으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상증세를 보이는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천연자원부 1-888-574-6656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토론토 보건국은 코요테에게 물리거나 상처를 입은 경우 15분 내에 비누로 상처부위를 씼고, 소독제를 뿌린 후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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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7, 2019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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