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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경찰 급습작전으로 범죄조직 80여명 구속

토론토경찰 마크 선더스 국장은 수개월간 진행된 거리 폭력조직 수사에서 약 80명을 체포해 기소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총기와 마약성분의 의약품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요일 새벽 스카보로와 빅토리아 파크, 핀치 등 토론토내 여러 지역에서 경찰 급습작전이 진행됐다. 작전 결과 40여명이 체포됐고, 작전과 관련해 지난 몇달 동안 또 다른 용의자 약 40여명이 체포됐다고 선더스 국장은 밝혔다.

이들 조직은 자신들의 활동 거점인 체스터 르 지역의 이름을 따 “Chester Le”라고 이름지었고, 펜타닐 매매와 총기관련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일명 “크라켄(Project Kraken)”이라고 이름 지어진 작전을 통해 약 23정의 무기가 압수되었다.

이들이 판매한 펜타닐은 오남용 되어 피해자가 사망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를 적절히 막아내지 못한다면 그 결과로 사람들이 죽어나갈 것입니다”라며 선더스 국장은 이들이 마약매매와 총기소지, 여러건의 강도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요일 작전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이 있을 것이라고 선더스 국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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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7, 2019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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