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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경찰 작전 ‘크라켄’ 수사결과 발표

금요일 토론토경찰은 기자회견을 열고 거리 범죄조직에 대해 수개월간 진행된 작전명 ‘크라켄(Project Kraken)’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작전으로 약 600건의 기소가 이루어졌으며, 여기에는 다량의 마약류 거래 등 다양한 범죄혐의가 포함됐다.

목요일 범죄조직 ‘체스터 르’를 타겟으로 수백명의 경찰병력이 12개 지역에서 41건의 수색영장과 3건의 체포영장을 집행해 총 55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이들은 기존에 체포된 18명과 함께 총 599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토론토경찰 부국장 짐 래머는 이번 작전으로 스카보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던 범죄조직이 일망타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급습작전으로 경찰은 23정의 무기와 25만달러 상당의 펜타닐 1,100그램, 11만 6천만달러 상당의 코카인 1,050그램도 함께 찾아냈다.

경찰은 체포된 이들이 그동안 해결되지 않은 많은 범죄에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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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8, 2019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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