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토니는 어디 있는가?

Out Of This World 카페에서 일하는 토니 쿨리제스키(Tony Kuliszewski)는 일도 잘하고 그 일을 좋아했다. 그래서 몇 주 동안의 결근은 이상한 일일 수 밖에 없다. 계속되는 결근에 연락을 취해보니 마지막으로 목격된 1월 20일 이후에 아무도 토니를 본 사람이 없다.
 
그는 아직도 행방불명 상태이다. 그는 30년간 정신 분열증과 조울증을 앓고 있지만 견고하게 사랑하는 형제들과 조카들의 가족이 있다. 그는 많은 지원을 받고 있고 약도 잘 듣고 지금까지는 행운아였다.
 
무슨 일이, 왜, 어떻게 일어났는지는 모르지만 무슨 일인가 생겼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토니는 블루어 웨스트 빌리지의 집에서 노모를 돌보면서 가족과 함께 살았다. 노모가 지난 11월에 돌아가시고 장례식 후에 삶은 일상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변화의 시간이었다. 가족의 집은 토니와 여동생 애니 지들릭(Annie Szydlik) 공동소유가 되었고 애니는 집을 렌트하기 위해서 레노베이션 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토니와 애니는 공사기간 동안 이사를 해야 했고 여동생은 제인과 에글링턴 근처로 이사하고 토니는 파크데일에 방을 구했다.
 
하지만 토니는 지금 3주째 아무 흔적 없이 사라졌다. 여동생을 포함해서 아무도 그가 살아있는지조차 모른다. 애니에 따르면 “그의 옷이며 키며 모든 게 그의 방에 그대로 있다. 토니는 집을 나설 때는 항상 열쇠를 잠가놓는다.”, “지갑과 신분증 그리고 전화까지 그대로 있다. 항상 소지하고 다니던 것들이다.” 그는 또한 담배도 놓고 갔는데 어느 흡연자가 긴 시간을 다녀오는데 담배를 놓고 가겠는가? 그는 약도 놓고 갔다. 이러한 정황은 그가 오래 떠날 것을 계획하지는 않았음을 보여준다.
 
경찰은 파크데일 주변과 병원들을 조사하고 지난 주말에는 하이파크를 수색했지만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했다. 토니의 가족과 친구들은 많이 걱정하고 있다. 토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지 그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경찰은 만약 토니를 목격한 사람이 있다면 경찰에 연락하기를 부탁했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February 11,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