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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수류탄 테러로 13명 사망

(위 사진은 파키스탄 페샤와에 있는 내전 관련 사진으로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파키스탄 페샤와에 있는 영화관에 수류탄 테러가 일어나 13명이 사망했다.
 
테러 당시 영화관 안에서 80여 명의 사람들이 “야라나” (파시토어로 우정 이라는 뜻) 라는 영화를 보고 있었다. 영화관은 파키스탄 탈리반과 알카에다가 거주하는 아프간 국경으로부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경찰관리인 카말 칸(Kamal Khan)씨는 조사는 계속되고 있고 13명 이 사망뿐만 아니라 2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파키스탄이 탈리반 투사들과의 싸움을 멈추기 위한 협상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일어난 사건이다. 화요일에 탈리반 협상팀은 투사들와 정부 둘 다 휴전을 제안했다. 하지만 파키스탄 증권 분석가 자히드 후세인(Zahid Hussain)은 협상이 성공적이라 해도 몇 명의 탈레반 그룹들이 용납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현재 파키스탄 주민들은 끝이 없어 보이는 테러가 최대한 빨리 끝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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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11, 2014

Filled U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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