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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상원의원 동해 단독 표기 법안 제출

뉴욕주 상원의원 토니 아벨라 뉴욕 한인 학부모협회와 공동회견
 
최근 버지니아 주에서 일본해와 동해를 같이 표기하는 법안이 통과된데 이어 미국 곳곳에서 정치인들 사이에 같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뉴욕주에서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 표기하도록 법제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한데 현 상원의원이 공립 교과서에 동해 단독 표기 법안을 상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예스! 동해, 노우! 일본해(Yes! East Sea, No! Sea of Japan)라고 쓰인 하늘색 티셔츠를 입고 나온 뉴욕주 상원의원 토니 아벨라 의원은 뉴욕 한인 학부모 협회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해 대신 동해로 단독 표기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학교에서 위안부 역사 등 일본 제국주의 범죄 교육을 의무화하는 ‘위안부 교육법’을 포함한 것이다.
 
아벨라 의원은 “뉴욕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라고만 표기하도록 하는 동해 단독 표기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히고 “법안 심의 과정에서 단독 표기가 어렵다면 최소한 병기가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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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12, 2014

Filled U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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