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 국장 임기 만료 임박

토론토 경찰국장 빌 블레어(Bill Blair)의 5년 계약이 2015년 4월에 만료된다. 여기서 질문은; “그는 계약 연장을 원하는가?” 이다. 토론토 경찰 서비스 위원회에 그의 연장 여부 의사를 알릴 만기일이 빠르게 다가오지만 그는 자신의 의사를 공개하려 하지 않고 있다.
 
2009년 4월에 위원회는 Blair의 계약을 두번째 임기로 연장하는 투표를 했었다. Blair가 2005에 서장이 됬을때 토론토의 범죄율이 25% 줄었다고 한다. 하지만 Blair는 알몸 수색, 인종 프로파일링과 경찰이 정신질환 환자들을 대하는 것에 대해 비판을 당했다.
 
위원회의 회원들은 토론토 기초의원 선거달인 10월까지 어느 방향으로 갈지를 결정해야 한다. Blair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국장 보좌 (Deputy Chief) 피터 슬로리 (Peter Sloly)가 첫 유색인 토론토 경찰국장이 될것으로 보이지만 슬로리가 그 자리를 받아들일지는 현재로서는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