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캐나다 자유당 당수 저스틴 트뤼도 득남

자유당 당수 저스틴 트뤼도와 그의 아내 소피 그래고어(Sophie Gregoire)가 금요일 아침 오타와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하였다.
 
트뤼도는 아침 10시에 트위터를 통해 아이의 이름과 무게를 올리면서 아기의 탄생을 알렸다. “8파운드 3온스의 작은 하드리안아 세상에 나온 걸 환영한다.” (Welcome to the world, little Hadrian. 8lbs 3oz) 그는 또한 아내에 대해서 더 이상 자랑스러울 수 없다는 칭찬의 말도 남겼다.
 
이번에 출생한 아이는 트뤼도의 세 번째 아이로, 아이가 탄생한 날은 1984년 저스틴 트뤼도의 아버지 피에르 트뤼도가 정치로부터 은퇴를 선언한 30주년이 되는 특별한 날이다.
 
첫째 아이인 재비어가 태어난 2007년 10월의 생일은 트뤼도와 그레고어의 결혼기념일이었다. 둘째 아이 엘라 그레이스는 이달에 5살이 되었다.
 
이번 주 초에 트뤼도는 아이의 출생 후에는 정치로부터 휴가를 떠나겠다고 말했었다.
“나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가 태어난 집은 알겠지만 이건 휴식의 시간은 아니다. 그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기 위한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 라고 트뤼도는 말했다.
 
캐나다 수상 스티븐 하퍼와 그의 부인 로린 하퍼는 트위터를 통해 트뤼도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Justin Trudeau Sophie Gregoire Xavier Trudeau Ella-Grace Trudeau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February 28, 2014

Filled Under: World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