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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자선단체에 3천 5백만달러 지원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코비드-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나다 자선단체를 위해 3억 5천만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기부자들의 헌금으로 운영되는 자선단체들은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해 기부가 끊기고 별도의 펀드레이징 행사를 하지 못해 운영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루도 총리는 자선단체들이야 말로 꼭 필요한 곳에서 뛰어나게 일을 하고 있다면서 지원금은 자원봉사자들을 훈련시키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자들에 대한 이동과 생필품 공급에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따라, 약 86,00개의 등록된 자선단체를 통해 기부금은 42억달러에서 63억달러가량 줄어들 것이고, 117,000명에서 195,000명의 직원이 정리해고 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자선단체들로부터 약 100억달러의 지원을 요청받았지만 75% 급여지원정책으로 상당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급여지원정책 신청 사이트는 다음주에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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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1, 2020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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