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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총 쏘는 드론’ 개발한 10대 조사


 
총을 쏘는 드론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 연방항공청이 이 장치를 만든 10대 청년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지난 10일 유튜브에 올라온 14초짜리 동영상을 보면 드론에 장착된 반자동 소총이 자유자재로 날며 표적을 향해 잇따라 총을 쏜다.
 
이 동영상은 미국 코네티컷에 사는 18살 청년이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200만 명이 조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총 쏘는 드론’을 만든 행위는 주법에 어긋나지는 않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논란이 일자 미 연방항공청은 사법 당국과 협력해 이 청년이 범죄 관련 연방 법규를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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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21, 2015

Filled U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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