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기념 ‘청년 컨퍼런스’

이번주 토요일 한인회관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청년들에게 일제의 만행을 알리고 한국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청년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한인회를 비롯해, 알파, 민주평통 토론토 협의회가 주관하여, 영어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제의 만행에 대한 역사 교육을 하고, 위안부, 조선의 식민지 정책, 난징 대학살, 생체실험 등 일본이 대한민국 침략기간 저지른 만행과 역사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후에는 소단위별로 모여 청년들의 생각을 나누는 토론회도 열린다.
 
“광복 70주년은 통일로 가는 길에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학생들에게 한인으로서 주체성을 인식시켜 주는 좋은 기회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최진학 회장은 동포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고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또한 영어로 진행되니 1.5세 2세 또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광복 70주년 행사
* 청년 컨퍼런스 : 역사를 만나다.
– 주최 : 민주평통, 한인회, 알파
– 일시 : 2015.9.12 토 오전 10시~ 오후 3시
– 장소 : 한인회관
– 내용 :영어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제의 만행에 대한 역사 교육
위안부, 조선의 식민지 정책, 난징 대학살, 생체실험 등 교육
 
관련 웹사이트 : https://docs.google.com/forms/d/1YgQy6uBZAFlGT03hqgClNTybLyBvJ07YP9kREuGq7ag/view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