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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의 아이들을 위해 생일 파티 여는 사람들

파티는 물론 선물도 없이 생일을 지나치는 아이들이 있다. 노숙인 보호소에 거주하는 아이들이다.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 사는 여성, 페이지 체놀트는 쓸쓸한 노숙인 보호소의 생일 풍경을 확 바꿨다.
 
웨딩 플래너였던 이 여성은 보호소의 아이들을 위한 생일 파티를 꾸준히 열고 있다. 페이지 체놀트의 기획으로 쓸쓸하기 짝이 없던 보호소가 시끌벅적해졌다.
 
페이지 체놀트는 지난 2012년부터 ‘노숙인 보호소 생일파티’를 열고 있다. ‘생일 파티 프로젝트’라는 단체도 만들었다.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뜻 깊은 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다. 올해에는 총 180회의 생일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노숙인 보호소의 아이들도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고 기념해야 한다”는 것이 이 여성의 지론이다.
 
자신이 태어난 날, 케이크의 촛불을 불고 얼굴에 케이크 조각을 바르고 또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는다는 것. 어떤 이에게는 별 것 아닌 일상이다. 하지만 이 일상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페이지 체놀트는 이 일상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고 있는 중이다. 그녀의 아이디어와 계획에 많은 누리꾼들이 성원을 보낸다.
 
[팝뉴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105&aid=0000024435]
party for homeles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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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1, 2015

Filled U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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