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 병실 해소 위해 토론토 폐쇄 병원 재개장 고려
온주 보건부 장관 에릭 호스킨스는 입원실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폐쇄했던 토론토의 병원을 다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지난해 병원이 옮기면서 문을 닫은 험버리버병원의 구 핀치병원을 다시 개장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장관은 150석의 침상을 더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관은 병원을 새로 개장하는데 구체적으로 얼마의 자금이 들어가는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온주 정부는 2017년 예산에서 새로운 침상을 추가하는데 2,400만달러를 책정해 놓았다.
새로 추가되는 침상은 주로 장기요양치료환자를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