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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동물원 건강한 기린 죽인후 사자 4마리 또 죽여

덴마크에 있는 동물원이 두 마리 나이든 사자와 두 마리 새끼 사자를 죽인 이유를 옹호했다.
 
한 달 전에 건강한 수컷 기린을 죽이고 그 사체를 사자 먹이로 줘 동물보호 운동가들의 분노를 산 후 이번 주 코펜하겐 동물원(Copenhagen Zoo)은 또 다시 방어 태세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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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근로자는 사자들을 죽인 이유는 새로 올 3살 된 수컷이 있을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였고 다른 사자들이 16살 수컷이 있었다면 그를 받아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새끼들을 사살한 이유는 혼자 힘으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고 나중에 새 수컷에게서 죽임을 당했을 것이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동물원 공무원들은 2012년에 새로 태어난 수컷 한 마리와 암컷 두마리가 새로운 무리를 만들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들은 “잔인하게 보일수 있지만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은 사자들을 보살필 필요기 있다”고 주장했다.
 
매년마다 유럽의 동물원들은 수많은 이유로 동물들을 안락사 시킨다. 동물원 관리자들은 그들의 임무는 동물 종(species)을 보존하는 것이지 각각의 동물을 지키는 것은 아니라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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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6, 2014

Filled Under: New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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