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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킬람 상 우승자

두 명의 토론토 대학 교수들이 빛을 연구해 유명한 킬람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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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 안드리아스 멘델리스(62, Andreas Mandelis) 교수와 물리학자 사지브 존(57, Sajeev John)은 킬람(Killam Prize) 상과 함께 10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킬람 상은 국제적으로 영향을 준 연구 업적을 이룬 캐나다 학자나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구글에서 “photonic band gap materials”를 치면 먼저 뜬는 사람의 이름은 존의 이름이다. 그의 업적은 “빛을 가둔” 것이고 그가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할 때부터 연구한 아이디어이다.
 
그는 빛을 가둘 수 있으면 재미있는 현상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 시대는 햇빛을 이용한 태양광 전지로 전기를 만들 수 있다. 오늘날의 태양광 전지의 문제점은 대부분의 빛이 전지에서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빛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면 빛을 더 효율적으로 전기로 전환시킬 수 있다고 했다.
 
멘델리스도 빛을 연구하고 있다. 하지만 빛을 가두는 것보다 그는 빛을 바꾸었다. 근본적으로 그 빛은 사물에 조준되어서 열기로 전환시키며 그 사물은 초음파를 내보낸다. 광검출기로 이 과정을 이용해서 혈당치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재거나 물품에 있는 손상이나 치과에서 충치를 일찍 발견할 수 있다.
 
존은 “만일 20세기가 전자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빛을 조절하고 이용하는 광자의 시대라고 할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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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0, 2014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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