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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삭감으로 소방서 폐쇄, 소방차 4대 사용 불능

예산삭감으로 인해 21일(월) 토론토 서부지역에 있는 소방서가 문을 닫았고 소방차 4대가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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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의회는 소방서 424를 폐쇄해서 경비를 절약할 의도이지만, 소방관들은 “그렇게 되면 출동 소요시간이 늘어나 토론토 시민들의 안전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론토 소방관 협회(Toronto Professional Fire Fighters’ Association)는 “소방차 사용 중단의 효과는 납세자 1인당 월 2센트밖에 절약이 안돼 그 효과가 미미하다”며 시의회의 결정에 반발했다.
 
이와 관련 폐쇄된 소방서 주변의 거주자들과 소방서 폐쇄에 반대한 시의회 의원인 사라 두세트(Sarah Doucette)는 미래의 촐동 소요시간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폐쇄된 소방서의 84명의 소방관들은 토론토에 있는 여러 개의 소방서로 전근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목요일에 랍 포드 시장은 소방차를 재선 운동의 소도구로 쓴 것 때문에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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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1, 2014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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