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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송유관 파열, 거리에 석유 무릎까지 흘러

미국 LA 소방청은 클랜데일(Glendale)의 교외 송유관이 파열돼 5만 갤론의 석유가 거리로 흘러나왔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파열은 20인치 정도이고 목요일 새벽 12시 15분경 앳워러 빌리지(Atwater Village)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유관은 즉시 급유를 정지했고 사고에 의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기름은 1킬로미터 반경으로 흘러들어 갔고 어떤 곳은 무릎높이까지 기름이 찬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과 위험물질처리반이 현장에 투입됐다.
 
주변 상가들에 있던 사람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소방청은 석유가 흘러간 곳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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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5, 2014

Filled U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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