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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수상, “후닥의 공약은 공염불”

캐서린 윈 온주 수상은 “팀 후닥 온주 보수당 당수의 선거 공약은 지킬 수 없는 공영불”이라며 맹비난했다.
 
윈 수상은 13일(화) 다운타운의 직장인들 앞에서 “후닥은 무조건 경비 삭감부터 해 놓고 그 다음 문제는 신경쓰지 않는다(cut first and ask questions later)”고 말했다. 윈은 “후닥의 정책은 매우 위험하다. 유권자는 자유당과 보수당 중에서 ‘엄격한(stark)’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팀 후닥이 10만 명의 공무원을 줄이고 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한 것과 관련, 윈 수상은 “온주의 법인세는 북미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한다. 그런데로 후닥은 30%를 내리겠다고 허언장담했다”며 비판했다.
 
윈은 불신임된 예산안이 대중교통, 인프라와 직업 훈련에 투자하며 균형예산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녀는 후닥을 “당신은 해고야(you’re fired)”라는 말을 남발하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와 비교했다. 또한 “소방수와 수질 검사원과 같은 공무원을 줄일 수는 없는데 후닥이 무모하게 공무원 감원을 공약했다. 정치는 TV 쇼가 아니다”라며 독설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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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5, 2014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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