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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캐나다에서 밴쿠버가 가장 심각

새로나온 조사에 따르면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교통체증(gridlock)이 가장 심각한 곳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3일(화) 내비게이션과 지도 제품 전문 네덜란드 회사인 톰톰(TomTom)이 발표한 네 번째 연례 교통지표(annual traffic index)에서 발표됐다.
 
조사에 의하면 밴쿠버에서는 출퇴근에 30분이 소요되는 사람들이 1년에 87시간을 도로 위에서 낭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혼잡한 길을 피하기 위해 운전자들이 택하는 지름길(traffic shortcuts)은 실제로 “고생길(long cuts)”이고 목적지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오히려 50% 더 소요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주도로(main roads)보다 보조도로(secondary roads)의 교통체증이 더 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 세계인은 1년에 평균 8일을 혼잡한 도로에 갇혀서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 밴쿠버 다음으로 교통이 혼잡한 도시는 토론토이고 그 다음은 오타와, 몬트리얼, 캘거리, 퀘벡 시티와 에드먼턴 순이다.
 
세계에서 가장 교통이 혼잡한 도시는 모스크바가 뽑혔고 그 다음은 이스탄불, 리우데자네이루, 멕시코시티, 상파울루, 팔레르모, 바르샤바, 로마, 로스엔젤레스, 더블린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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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3,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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