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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총영사관 2014 유공 재외동포 포상 전수식 개최

강정식 주토론토총영사는 10월 29일(수)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8회 한인의 날’을 기념해 유공 재외동포로 선정된 최성학 캐나다한인여성회 부회장 (국민훈장 동백장)과 김세영 토론토한인회 이사(대통령 표창)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거행했다.
 
ㅇ 최성학 부회장은 1985년 캐나다한인여성회 창설 및 초대 회장으로서 여성회 발전에 초석이 되어왔으며, 다년간 회장직 역임 및 이사로서 한인이민자들의 정착과 권익신장을 위해 공헌하였다.
 
– 지난 1988년 한인은 물론, 소수민족들을 위한 복합문화건강센터를 설립하여 소수민족 이민자들이 언어 및 문화 등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의료․보건 서비스 이용에 기여하고 소수민족 이민자들을 대변하는 등 건강한 이민사회 구현을 위해 힘썼다.
 
– 또한, 1992년부터 약 6년간 온타리오 주정부 이민부 장관 자문위원을 역임하면서 한인들의 권익옹호에 기여하고, 동포사회의 단합과 발전은 물론, 주류사회에서 동포사회의 위상을 높였다.
 
ㅇ 김세영 이사는 지난 1973년 토론토한인회 홍보부장을 시작으로 각 분야별 위원장 및 이사로 오랫동안 역임하면서,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봉사자로서 한인회의 친목과 번영에 기여하였다.
 
– 2013년 한-캐 수교 50주년의 해에는 “이민사 편찬 사업” 등 반세기의 한인 이민역사를 기념하는 각종 행사를 위해 토론토한인회 산하 “수교 50주년 사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솔선수범 하였다.
 
– 또한, 1977년 파독광원모임인 캐나다서독동우회를 비롯하여 캐나다충청향우회, 성김안드레아천주교회의 창립과 발전에 기여하여, 한인사회의 발전 및 결속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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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9, 2014

Filled Under: Commun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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