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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기후변화 담당관에 전 자유당 연방의원 지명

전 자유당 연방의원인 존 갓프리(John Godfrey)가 온타리오 정부의 ‘기후변화(climate change)’에 대한 특별자문역(special adviser)으로 지명됐다.
 
자문역이자 기후변화 대책그룹의 의장으로서 갓프리는 환경부 장관 글렌 머레이(Glen Murray)에게 온실가스 감축(greenhouse gas reduction) 목표치를 보고하게 된다.
 
온타리오는 기후변화에 있어서 배출권 시스템(cap-and-trade)을 도입할지 탄소세(carbon tax)를 도입할지를 결정하기 위한 45일간의 공공 컨설팅을 받는 기간 중에 있다.
 
정부는 올여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토론 논문(discussion paper)이 적용할 탄소 가격의 구조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당 정부는 배출권 시스템(cap-and-trade)이 탄생한 2008년에 캘리포니아와 퀘벡과 함께 서방 기후 계획(Western Climate Initiative)에 서명하면서 탄소배출에 가격을 매길 것을 약속했었다.
 
갓프리는 1993년에서 2008년까지 돈벨리 웨스트의 연방의원을 지냈고 최근에는 토론토 불어학교의 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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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9, 2015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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