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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종업원, 단골 손님에게 신장 기증

미국 레스토랑의 종업원이 단골 손님에게 신장을 기증했다. 종업원은 젊은 여성이었고, 단골 손님은 암으로 신장을 잃은 베트남전 참전 용사였다. 여종업원의 신장을 받은 이는 이 식당의 10년 단골이었다.
 
단골 손님에게 몸의 일부를 준 여성이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조지아주 로즈웰의 한 식당에서 일하는 마리아나 비야레알. 그녀는 최근 할머니를 잃었다. 할머니가 신장 이상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는 것이 마리아나 비야레알의 설명이었다.
 
그녀는 단골 손님이 신장에 큰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신장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완벽하게 적합한 신장이라는 검진 결과가 나왔고, 최근 신장 이식 수술을 성공리에 끝났다. “둘 다 건강하게 회복할 것”이라고 의료진은 전망했다.
 
이 여성의 사연은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팝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105&aid=000002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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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 2015

Filled U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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