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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식 대사, 오타와 한인 단체장 초청만찬 개최

조대식 주캐나다 대사는 2015.7.16(목) 오타와 13개 한인 단체장을 관저로 초청하여 감사와 격려 만찬을 주최하였다.
 
동 행사는 오타와 한인회, 상록회, 민주평통, 한인교회, 한인성당, 코윈, 캐한협회, 재캐과학기술자협회, 양자회, 오타와대학 학생회, 칼튼대학 학생회, Hanway Society 차세대 그룹, 한글학교 단체장 등으로서 부부동반으로 약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조 대사는 환영인사에서 25년전 캐나다에 외교관으로 첫 부임한 이래 이번에 다시 대사로 오게 된 것은 그간 성장해 온 한.캐 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해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라는 소명 때문이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 ‘22만 한인과 함께 하는 성숙의 50년’ 이라는 비전 아래 한인동포와 대사관이 합심하여 이러한 비전을 함께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만찬 후 단체장들은 별도로 마련된 순서에서 각 단체 연혁 소개와 함께 그간 활동,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 대사관과 업무협력 차원에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차세대 그룹인 Hanway Society의 Grace Lee 회장은 오늘 이러한 역사적인 자리를 통해 선배 단체장들로부터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추진할 때 대사관을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고 다방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각 한인 단체장들이야말로 공공외교의 중요한 협력파트너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대사관과 함께 공유하며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캐나다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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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21, 2015

Filled Under: Commun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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