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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품에 안고 댄스” 귀여운 아빠들 ‘웃음꽃 만발’

미국에서 아빠가 아기를 안고 춤을 추는 라인댄스 수업이 인기라고 13일 인사이드에디션이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그루바 루’ 댄스 학원에서는 지난해부터 엄마와 아기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특별한 춤 수업을 고안했다. 아기들을 품에 안고 함께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것이다. 이 수업이 인기를 얻자 최근에는 아빠들을 위한 수업을 열게 된 것이다.
 
수업이 진행되는 약 45분간 음악에 맞춰 초보 아빠들은 조심조심 스텝을 밟으며 아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입가에서는 연신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학원 설립자이자 부부인 미시와 앰버는 수업에 대해 “뱃속에서 엄마와 아이는 같은 심장박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빠들은 아기와 함께 춤을 추면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부부는 “아빠들이 아기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단단하게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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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3, 2016

Filled U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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